육아하는 맞벌이 부부도 여성이 남성보다 하루 평균 1시간 43분 더 많은 시간을 가사와 돌봄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가사·돌봄 참여가 지난 10년간 늘었지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여전히 여성이 집안일과 육아를 더 많이 부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데이터처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5~39세 청년의 최근 10년간 혼인과 자녀 유무에 따른 시간사용 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4년과 2024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여가·가사·돌봄 시간 변화를 살펴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