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어느 여름날, 형제는 산꼭대기 호수를 찾아간다. 전에 아빠와 함께 왔던 호수지만 이번엔 아빠가 곁에 없다. 호숫가에 이르자 형이 먼저 바위에 올라 물속으로 뛰어든다. 하지만 동생은 물이 아득하게만 느껴진다. 아빠를 잃은 형제가 아빠와의 추억이 깃든 호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상실과 슬픔, 치유와 회복을 담담한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중국계 미국인 작가 앤지 강의 데뷔작으로, 작가는 이 책으로 올해 미국의 권위 있는 그림책상인 칼데콧 아너상을 받았다.
출처: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