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정답을 즉시 제공하는 시대, 교육은 오히려 ‘정답 찾기’에서 ‘질문 만들기’로 이동하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의미를 찾고 설명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 프레임으로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것이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다. ‘책읽는미술관’은 이 IB의 핵심인 탐구–소통–성찰을 ‘예술’이라는 언어로 구현하는 수업 모델을 구축해, 학부모와 교육기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답보다 질문’을 강조하는 이연지 책읽는미술관 대표를 만나 교육 철학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