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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두레 어린이집은 행사 때나 등하원 때 뵐 때마다 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사랑하신다는게 느껴집니다.

그중에서도 담임선생님이신 권연희 선생님은 항상 웃으면서 맞아주시고 사진에서도 아이가 행복해하는 것이 느껴지구요 

아이가 어떤 것 때문에 떼를 쓰는지, 우는지 이해하려고 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상담때도 제가 궁금해하는 것들 정성스럽게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걱정인형인 저에게 너무 안심이 되었구요 등원때마다 즐겁게 어린이집 차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면 저도 너무 흐뭇하더라구요 :D

자연이랑 가까워서 정원에서 꽃도 기르고 밭에서 상추도 수확하고 토끼와 놀고 흙놀이도 하고 이런 부분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산 뛰어다니면서 놀았는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 아이의 밑바탕이 될거라고 믿어요ㅎㅎ

전에도 쓰려다가 썼다 지웠다하다가 결국은 못썼는데 이번엔 커피 무조건 쏘신다고 해서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날이 너무 습하고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