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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이 얼마 남지 않아 어린이집을 미리 보내야하는 상황에서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를

보내야 하는 마음에 걱정도 많이 되고 이런저런 생각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과 생각들은 해든나라 어린이집 송은진 담임 선생님을 만나면서 싹 사라지게 되었고,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 외 원장 선생님, 지희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보내고 거의 일주일만에 빠르게 적응하고 하원할때 선생님과 헤어질때 아쉬워하는 모습에

아이를 잘 케어해주셨구나 생각이 들면서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아이들은  투명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키즈노트에 매일 정성스럽게 저희 아이의 상태와 오늘 어린이집에서 생활한 일과, 특이사항을

부모인 저보다 더 세심하게 확인해주면서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최근에 아이가 설사를 자주해서 기저귀 발진이 심했었는데

선생님께서 비판텐도 발라주시며 수시로 확인해서 잘 케어해주셔서 발진도 사라지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다른아이들도 케어하면서 원아 한명한명 특이사항을 잘 봐주시는데 쉽지 않을 텐데 잘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ㅎㅎ 제가 첫 아이 딸맘이라 머리를 이쁘게 묶는게 좀 서툰데 항상 이쁘게 묶어서 하원시켜주셔서

헤어 스타일링도 많이 배우네요 ㅎㅎㅎㅎ 

부모는 아이가 원아에서 어떻게 생활하나 항상 궁금하고 걱정인데 원장 선생님도 그렇고 담임선생님도 사진까지 

첨부해서 보내주시며 설명해주셔서 안심이 되고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했을까요?ㅎㅎ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다들 잘 케어해주시겠지만 저희 해든나라 어린이집에서는 0~1세 친구들도 언니오빠들과

같이 참여하고 오감놀이등 하루가 바쁘게 지내는거 같아 집에서 있을때보다 많은걸 체험하는거 같아서 

부모입장으로써 흐뭇하고 집에 하원하고 돌아오면 너무 잘놀았는지 피곤해서 빨리 (?) 잠드네요 ㅎㅎ

저도 아이를 케어하는게 가끔씩 정말 힘들때가 있는데 선생님께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철하게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같이 날도 더운데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서 커피한잔 선물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