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시설 내 클라이밍 체험 증가 영향
실내 암벽 등반과 관련한 안전사고가 10세 미만 어린이에게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인공 암벽 등반 관련 안전사고는 총 202건으로, 2023년부터 급격히 증가했다고 22일 전했다.
연령이 확인된 안전사고 183건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50.8%(93건)로 가장 많았고, ‘30대’ 18.6%(34건), ‘10세 미만’ 15.3%(28건) 등의 순이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는 강습이나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내 클라이밍 체험 공간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