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계 이상 실질적 질환으로 인식… 적극적 치료·관리 필요"
틱장애는 의도와 상관없이 특정한 움직임이나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신경계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눈 깜빡임, 코 찡긋, 얼굴 찡그림, 어깨 으쓱임, 머리 목 움직임 같은 운동틱과 코 흡입 소리, 헛기침, 특정 단어 발성 같은 음성틱이 있다. 스스로 그만두려 해도 쉽게 조절되지 않고, 억지로 참으면 불편감이 더 커져 결국 다시 증상이 터져 나오곤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흔히
‘버릇’이나 ‘습관’으로 오해받지만, 실제로는 신경계의 기능적 이상에서 비롯된 질환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