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중요"
최근 5년간(21~25년)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에 있다. 여름철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때문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9일 당부했다.
특히, 최근 4주간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