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환경에서 휴식 중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6월 하순(6.21.~6.30.) 기준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123명 증가했고,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됨에 따라 열대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을 개발, 3일 배포했다.
열대야는 온열질환 뿐만 아니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취침 전과 취침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일상을 건강하게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취침 전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 권장하되, 취침 직전 과도한 수분 섭취는 삼가한다. 수면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여 체온을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