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여 곳 대상... 식품 취급, 소비기한, 제빙기 관리 실태 등 점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뷔페 등 음식을 대량 조리·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부 차원의 위생 점검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같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 뷔페, 푸드코트 등 음식을 대량으로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중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등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 3400여 곳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