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해지기 위해 ‘용기’를 내어보아요.
‘다정함’
인생의 이정표 같은 단어입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자주 떠올리게 되죠. ‘다정’이라는 말은 그 어떤 꾸밈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감정입니다. 단순한 친절함과는 다릅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천천히 스며 나오는 감정이기에 더욱 귀하고, 또 어렵기도 합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때로 낯선 사람에게 마음을 베인 듯 상처받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의 따뜻한 인사 한마디, 온기가 남은 손길 하나가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듭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