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속 부정적 인식 없앤다… ‘경력단절’ 등 표현 개선 추진
육아휴직, 경력단절여성 등 일부 용어는 직장 내 눈치문화 등으로 제도의 긍정적 취지를 제한하거나 부정적 인식, 편견을 조장할 수 있다는 문제제기가 있어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용어 정비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관계부처와 연구기관,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하며 광범위한 법령 검토에 착수했다. 현재는 법령용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까지 포함해 개선이 필요한 용어를 발굴하고 대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