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수가제 한계에 갇힌 피부봉합용 액상접착제... “산모 선택권 주는 쪽으로 제도 바꿔야”
현재 대한민국 산모 10명 중 6명 이상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분만 건수는 약 22.7만 건인데, 이중 자연분만은 약 8.1만 건(35.7%), 제왕절개는 약 14.6만 건(64.3%)으로 나타났다. 제왕절개 분만 건수 비중은 2019년을 기점으로 전체 분만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됐고, 그 이후로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산모가 늘어나는 것은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산모의 고령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