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7세 이하 영유아의 공항터미널 내 안전사고 주의 요청
연말연시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공항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2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7세 이하 영유아의 공항터미널(이하 ‘공항’) 내 안전사고가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어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20.1.∼2025.10.) 접수된 공항 내 안전사고 62건 중 54.8%(34건)가 7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발생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52개 소방서, 2개 유관기관 등 112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