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가래, 붉은색 가래, 우리 몸의 이상 신호?
이 시기의 차갑고 건조한 날씨는 호흡기를 약하게 만들기 쉽습니다. 목이 건조하고 따가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가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가래는 언제, 왜 생길까요?
많은 사람들이 가래는 우리 몸에 불필요해서 반드시 뱉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날 수도 있지만 목을 보호하기 위해 생기기도 합니다. 콧물이 콧속으로 들어오는 외부 이물질들을 배출하기 위해 분비되듯이 가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목에 이물질이 들어가 기도를 지날 때 목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모입니다. 그래서 먼지 많은 곳에서 목에 가래가 끼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