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주년 맞아, 열 번째 극장판…'스위트캐슬 대모험' 11일 개봉 '뽀로로 전용관' 운영…
2003년 처음 등장해 '뽀통령'이란 별명을 얻으며 사랑받아 온 캐릭터 뽀로로는 이제 22살이 됐다. 뽀로로와 함께 자란 1세대 어린이 시청자들도 어느덧 성인이 되면서 뽀로로 제작사 오콘의 우지희 대표는 부쩍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만난 우 대표는 "뽀로로는 자라면 안 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뽀로로를 보고 자란 한국의 20대를 향후 극장판 뽀로로의 인물로 등장시키는 방식은 생각 중"이라고 웃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