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모 90% 중요성 알고도 실천은 60% 수준"
소아비만 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부모 10명 중 9명이 중요성을 인지하고도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경우는 6명에 그쳤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가 국내 소아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학교·의료·지역사회가 연계된 통합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사설(editorial)을 대한비만학회 공식 학술지 「비만과 대사증후군(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사설은 같은 호에 실린 ‘한국 소아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부모의 인식, 장벽과 촉진요인 연구’를 토대로, 부모의 인식과 실제 행동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국가적·사회적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