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 조사 결과... "일가정 양립 지원 우선시 돼야"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저출산의 주된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6월 말부터 10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 거주 부모 602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2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65.4%는 결혼의 당위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며, 자녀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적 비율이 77.6%로, ‘없어도 상관없다’(22.4%)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이상 자녀수는 2명(79.1%)을 가장 높게 꼽았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