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협회 조사결과... 임신시기보다 출산 후 우울 증상 악화
쌍둥이 산모의 10명 중 3명은 고도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이하 협회)는 쌍둥이(다둥이)가정(임신·출산·육아 부모)을 대상으로 정서적·심리적 지원 실태를 파악하고자 우울 자가검진을 실시, 그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검진 결과, 쌍둥이 임신부의 경우, 정상(79.6%), 경도 우울증(9.3%), 주요 우울증(2.8%), 고도 우울증(8.3%) 순으로 우울 정도가 확인됐다.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