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의 호수길부터 양평 치유의숲까지, 6곳 가을 숲, 무장애길·수목원·산림욕장 등 걷고 머무는 치유 명소
찬 바람이 스며들기 시작하며 숲의 색이 달라진다. 초록은 물러나고 붉은빛과 노란빛이 산자락을 물들인다. 선선한 공기 속을 걷다 보면 마음이 느긋해지고 낙엽 밟는 소리에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그렇게 계절의 한가운데서 마주한 숲은 잠시 쉬어가기 좋은 쉼터가 된다.
가을을 가장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경기도의 숲길을 따라가보자
[출처] 경기신문 (https://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