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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어린이집 원장님은 웃는 얼굴이 아주 아름다운 분이세요^^

그리고 표정과 사소한 말 한 마디, 행동 하나하나로부터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시는 게 느껴집니다. 

그 온화한 미소는 마치 친정엄마 같으세요ㅎㅎ

그런 원장님이 계셔서 인지 선생님들도 모두 따뜻하시고 미소들이 예쁘시답니다^^

전에 교무실에서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이 같이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적지 않게 놀란 게 지금까지 아이들을 여러 원에 보내왔지만 원장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걸어둔 원은 본 적이 없었거든요. 

사진 속 표정이 다들 너무 좋으시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 이런 원에 우리 아이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지요. 

아이가 5살 때부터 설악어린이집에 다녔는데 1년 늦게 보낸 게 살짝 후회가 될 정도랍니다. 

설악어린이집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늘 감사하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