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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은주 선생님의 칭찬글을 올린 나윤이 엄마글을 보며
공감 또 공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3살때부터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벌써 1년이 지나고 4살 형아반에 올라가게 되면서
정은주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한참 에너지 넘치고 장난끼 많은 아들이라
젊은 선생님이 잘 감당해주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침착하고 따뜻하게 또 단호하게 주완이와 아이들을
잘 돌보아주시는 모습에 걱정은 사라지고 안심하고 감사했습니다.

다리가 다치셔서 아직 회복중에 계시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아이들과 부모님을 대하는 모습에
늘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참, 최근에 주완이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기저귀를 완전히 떼고
진짜 형아가 되었답니다.
기저귀떼기가 좀 늦어지는 것 같아서 걱정됐는데
선생님과 소통하며 주완이가 거부감없이 기저귀떼기를 성공하고
지금은 팬티를 잘 입고 지낸답니다.
큰 숙제였는데 선생님도움이 컸습니다!^^

그 외에도 항상 아이들 한명 한명에게 관심을 갖고
키즈노트 알림장에 일과도 자세히 적어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 올려주셔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마음도 얼굴도 이쁘신 우리 정은주 선생님~
중요한 시기에 주완이가 선생님을 만나서
잘 성장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