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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맞벌이 부부로
아이를 돌도 되기 전부터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이가 잘 적응을 할 수 있을지, 업무 시간때문에 맡기는 시간이 길었던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첫 해에 원장님의 각별한 관심으로 아이가 잘 적응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구요.
담임선생님인 황숙희 선생님, 연장반 이현숙 선생님도 우리 서우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은 이루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정도입니다.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늘 부족한 엄마라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는데
저보다도 더 엄마처럼 살갑게 저희 아이 돌봐주셔서 이런 기회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황숙희 선생님께서 저희 서우 머리도 맨날 저보다 예쁘게 묶어두시는데
진짜 누가 이렇게까지 해주나 싶을 정도로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ㅜㅜㅜㅜ
까다로운 아이라 힘드셨을 텐데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